여름 레져로 전남 고흥에 서핑을 다녀왔습니다. 길 나선 김에 여수에서 버스킹도 하고왔네요.멀리 고흥우주발사대가 어른거리는 남열해수욕장. 남해안 유일의 서핑 가능한 해변인데요. 서핑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파도와 부드럽고 완만한 모래바닥이 특히 좋았습니다,대체로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더 잘 타더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