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3월 미귀가주 주말... 재즈 음악회 관람(3월 2일)과 프로야구 시범경기 관람(3월 17일)이 있었습니다. 전교생이 모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행사가 아닌 행사 정보 및 안내를 사전 공지 후 참가 희망자들을 꾸려 진행한 행사입니다. 재즈 감상은 다소 생소하지만 11학년 송의종 학생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외부 공연이기도하고,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공연이다보니 부담도 적었던 것 같습니다. 프로야구 시범경기 관람은 야구 광팬(^^)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체적으로 조직되어 진행된 행사입니다. 핸드폰 사진을 보다 문득 지난 3월에 찍어 둔 사진들을 보게 됐습니다. 사진을 보다 문득,,, 주말의 프로그램은 어쩜 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기획력과 조직력이 발휘되어 평소 수업의 이미지를 떨쳐내며 진행된다면 훨씬 유의미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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