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금요일(21일), 개학 후 일주일 동안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온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해줬습니다. 학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백아산 눈썰매장인데요. 코로나가 없었다면 매년 이맘 때 스키캠프를 다녀왔을 텐데, 스키장은 물론이고 여행도 목마른 아이들에게 이정도 선물을 해줘야죠. 일반학교와 달리 시간 구애 없이 다닐 수 있으니, 사람들 적은 시간 골라 오전부터 흥겨운 한 때를 즐기고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