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만에 비행기타고 바다 건너 떠나는 여행인지,
공항에서의 설레임만으로도 모두들 가슴 벅찬 시작이었습니다.
제주의 동쪽 끝, 성산일출봉, 섭지코지를 누비고,
빛의 벙커에서 눈호강, 귀호강을 했습니다.
날이 좋아 유난히 더 멋진 에멜랄드빛 바다를 보여준 월정리 바다의 유혹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.